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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이름은 , your name 재개봉영화

by 리퓨리 2023.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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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일본영화 너의 이름은입니다. 일본애니메이션읜 거장 미야자키하야오 말고는 잘 모르는 1인으로 "너의 이름은"을 매우 재미있게 봤습니다. 2017년 개봉작인 이 작품은 2023년 5월 4K로 재개봉 예정입니다.2021년 9월에 재개봉된 적이 있는데 같은 작품으로 한국 더빙판으로 다시 개봉한것으로 보입니다.  2017년 초판본 보다 확장판으로 신카이마코토 감독의 스즈메의 문단속, 날씨의 아이의 내영화도 롯데시네마에서 4월 20일~25일까지 기획전을 합니다.

진행영화관

서울: 건대입구, 김포공항, 노원, 서울대입구, 신림, 영등포, 용산, 월드타워, 은평(롯데몰), 청량리, 합정, 홍대입구

경기: 산본피트인, 성남중앙(신흥역),센트럴락, 수원(수원역), 수지, 안양(안양역), 평촌(범계역)

부산/경남: 김해부원, 광복, 서면(전포동), 진해, 창원

대구/울산: 동성로, 상인, 울산

충청/전라: 대전센트럴, 수완(아웃렛), 전주(백화점), 청주용암

제주: 제주

줄거리 

주인공인 타키와 미츠하는 아름다운 별이 떨어지던 날 밤 누군가 그리워하는 마음 뭔가 슬픈 마음이 듭니다. 미츠는 시골마을인 이토모리에 살고 있습니다. 밤이면 편의점도 문을 닫고 조용한 시골 마을로 무녀가문의 장손으로 가문의 풍습에 인 쌀로 만든 술을 만드는 집안에서 살아갑니다. 무녀라는 직업도 스트레스인데 엄마가 돌아가시고 나서 가정을 돌보지 않는 아버지에게도 불편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스트레스로 다시 태어나면 자유로운 훈훈한 도시남자로 태어나고 싶다고 이야기합니다. 그 이야기 한이 후에 뭔가 남자로 변한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꿈에서 깨고 나면 자세히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도쿄에 살고 있는 타키도 시골마을의 소녀로 태어나는 꿈을 꿉니다. 꿈에서 깨고 나면 기억에서 사라지지만  반복적으로 꿈을 꾸고 나서는 꿈이 아니라 실제로 몸이 봐뀐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타키는 부모님이 이혼하셔 아빠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아빠와 단둘이 살게 되어 요리도 잘하고 도시에 살고 있어 친구 들고 카페타 맛집을 찾아다니고 이탈리아레스토랑인 언어의 정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 같이 일하는 오쿠데라를 짝사랑 중입니다.

 

사람몸이 봐 뀌는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알아채기까지가 아주 코믹하고 재미있는 요소로 나오는데 여기 영화에서도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많이 나옵니다. 그러다가 점점 적응하게 되고 서로의 정보를 교환하게 됩니다. 동갑내기 고등학생이고 비정기적으로 일부일에 2,3번 정도 몸이 봐 뀌고 잠에서 깨고 나면 기억이 희미하지만 친구들의 이야기를 듣고 어떤 만행을 저질렀는데 알게 됩니다. 그러다가 두 사람은 서로의 삶을 지키기 기 위해 규칙을 정하고 몸이 봐 뀌었을 때 주의사항, 금기사항 등을 일기장이나 메모 스마트폰, 얼굴에 낙서 등으로 알려주게 됩니다.  조용하고 여성스러운 미츠는 타키몸에 들어가서는 귀엽게 변하고 털털하고 불같은 성격의 타키는 미츠하의 몸에 들어가서 쿨하게 변하는데  미츠는 험담을 해도 반박도 못하던 반면 타키가 있을 때 그런 친구들을 혼내주기도 하고 휴대폰에 당당하게 살아!!라고 조언을 주기도 하고 운동을 잘하는 매력으로 남녀 모두에게 갑자기 고백을 받기도 합니다. 요리를 잘하는 타키는 집에서 이탈리아 요리도 해주고 여동생의 의심도 받게 된다. 타키는 브래지어 입는 방법을 몰라 노브라로 학교를 가게 되고 지속적인 메모와 노력으로 드디어 속옷을 입고 학교에 가게 됩니다 타키가 모아놓은 돈으로 도쿄의 마진을 다니면서 타 킥 짝사랑하는 오쿠데라의 호감을 사게 되어 데이트약속도 잡게 됩니다.  

 

미츠하의 몸에 들어간 타키는 어느 날 미츠하 할머니로부터 "무스비"라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실을잇는 것도, 사람을 잇는것도, 시간이 흐는것도 무스비로 전부 일본의 전통신인카미의 힘이라고 합니다.

타미의 몸으로 오쿠데라와 데이트하기로한날 미츠하는 원래의 몸으로 돌아와 눈물을 흘리는데 아마 자신도 모르는 사이 타키를 좋아하게 된 모양입니다. 이날 이후로는 몸이 봐 뀌지 않습니다. 그러다 미트 하는 타키를 만나기 위해 도쿄로 가서 기다리다가 만나게되는데 타키는 미츠하를 알아보지못한다. 동시간대 사람이 아닌 다른시간의 사람이라 타키의 기억에는 미츠하가 없는 모양입니다. 상심한 미츠하는 떠나려고하고 타키는 다급히 이름을 물어봅니다 . 타키에게 자신의 머리끈을 주면서 이름을 알려주고 3년전의 타키는 그날이후 그머리끈을 팔찌처럼 차고답니다. 잠깐마주쳤던  미츠하와 의 기억이사라져 누구에게 선물 받았는지도 기억안나는 타키 입니다. 타키가 자신을 알아보지못하자 미츠하는 집으로 돌아와 단발머리로 자르고 친구들을 만나기위해 축제장을 찾게 되는데 혜성이 이토모리 마을에 떨어지는 것을 보게 됩니다.

 

타키는 미츠하가 만든 오쿠데라와 데이트 중에 사진전에서 본 마을풍경으로 미츠하의 마을을 찾아 나섭니다 하지만 이토모리에 도착하고 나서는 마을은 온데간데없고 거대한 호수만 남아있습니다. 3년 전 혜성의 파편조작이 미츠하의 신사 위에 떨어져 그곳은 거대한 호수로 변했고 미츠하 마을의 상당수의 사람들이 사망했었다고 나옵니다. 그리고 충격을 받은 타키는 미츠하가 남긴 메모와 일기를 보려고 하는 순간 모든 내용이 삭제됩니다. 그리고 미츠하와 몸이 봐 뀌지 않는 이유가 미츠하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3년의 시간의 간격이 있어 타키 속의 기억 속의 미츠하역 시 점점 흐려져 이름조차 기억나지 않게 됩니다.  타키는 미츠하 할머니가 무스비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신 게 떠오르게 되고 미츠하가문의 만든 술을 마시게 됩니다. 그 술을 마시면 만든 사람과 마시는 사람의 육체가 바뀐다는 이야기도 생각나게 되고 미츠하가 만든 술을 마시게 된 타키는 다시 미츠하의 몸에 들어가게 됩니다. 아직 미츠하가 살아있는 시점의 미츠하의 몸에 말이죠.

 

타키는 미츠하와 미츠하 마을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주민들을 피난시키는 계획은 세우게 되고 폭발직후 피난경보를 발령하고 마을사람들을 자신의 기억 속에 남아있는 고등학교로 피난시킵니다. 다행히 아무도 죽지 않는 것으로 미래가 봐 뀌게 됩니다. 그 이후 시간의 개념이 희미해지고 나서 두 사람은 만나게됩니다.서로 의 이름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이름을 손에써주도록 합니다. 미츠하가 타키의 손에 이름을 적으려는 순간 펜을 떨어지면서 두사람은 서로의 존재와 이름을 잊게 됩니다. 

5년 후 타키는 성인이 되어 면접을 보러 다니고 그 와중에 마음속 허전한 마음에 누군가를 계속 찾게 됩니다. 그리고 미츠하의 마을의 참사소식을 뉴스로 듣고 안도감을 느끼고 자신과 관계가 없는 사건이지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전철 안에서 어떤 여성의 뒷모습을 보게 되고 직감에 그 여자를 쫓아가게 됩니다. 그러나 놓치고 맙니다. 2년 후 출근도중 건너편에 있던 타키와 눈이 마주친 미츠하는 만나게 될까요?

 

그 외 이야기 

너의 이름은 이후의 영화인  날씨의 아이, 스즈메의 문단속 중 터키화 미츠하가 카메오처럼 출연하고 타키가 일했던 언어의 정원도 나오고 너의 이름은 의 타키와 미츠하의 미래의 모습 나와 세계관의 확장, 미래의 타키와 미츠하의 모습으로 반가움을 느낀다고 합니다.

그리고 너의 이름은의 내용중간에 보면 피난계획도중에 미츠하 아빠가 마을 사람들에게 폭발사고가 난이후 "사고에대해서 조사중입니다 모두제자리에서 대기하세요 " 하는 방송을하는데 세월호 참사에서 보고 넣은 대사로 세월호 사건을 본 감독이 넣은 대사로 대사를 보고 쿵.. 했었는데 세월호 사건때문에 그랬나봅니다. 

너의 이름은의 4k로 개봉한 내용은 조금 더 디테일하고 조금 더 확장된 내용으로 기존의 영화를 봤던 분들도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본애니메이션 특유의 상큼하고 신선한 느낌의 영화 너의 이름은 재개봉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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