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님의 사건수첩
2017년 코미디 사극영화로 이선균, 안재홍 님이 출연한 코미디, 사극, 수사물입니다.
응팔로 얼굴도장을 찍은 안재홍님이 나오는 코미디 영화로 안재홍입덕을 환영하는 영화라고 소개됩니다. 웹툰을 원작으로 영화로 만들었습니다. 역사를 소재로 했지만 모두 허구의 이야기로 아무 생각 없이 보기에도 편안한 영화입니다. 영화 소개 시작해 볼게요!
영화의 기본시놉시스는 총명한 예종(이선균 분)과 그를 보좌하기 위해 학식, 가문, 외모(미스캐스팅인가...)는 물론 한번 본 것은 절대 잊지 않는 비상한 재주를 겸비한 신입사관 이서(안재홍 분)가 임명됩니다. 의욕과 달리 어리바리한 행동을 하며 고된 궁궐생활을 시작하는 게 그때 한양에서 도는 괴이한 소문이 돌고 그 소문이 심상치 않음을 직감하고 괴소문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나서는 이야기입니다. 사건을 쫓는 임금과 임금을 쫓아다니는 신입사관 이 가장 기초가 됩니다.
임금 예종은 도성에 흉흉한 소문과 함께 사건들이 일어나자 직접 조사에 나섭니다. 물론 이서와 함께! 일의 주축은 영의정과 대신들이 임금을 폐위시기고 자성군인 자신의 동생을 임금으로 만들려고 하는 인물들이 꾸미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임금님이 부덕하여 나라에 흉조가 든다는 이야기를 만들려고 하는 것처럼 예종이 보내 철광석을 조사하러 간 신하는 시체가 되어 돌아오고 나라안에 임금을 비방하는 글이 붙어있고 그 뒤로 사람의 머리뒤가 불이 타 죽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조용한 호숫가에 귀신물고기가 나타난다는 이야기를 듣고 예종은 이서와 함께 직접 조사를 하러 나갑니다.
조사하러 나간 곳에서 괴한의 급격을 받고 다행히 무사한 예종은 그들이 가진 무기를 보고 여진족을 의심합니다. 여진족의 장군은 자신들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 꾸민 일이라는 것을 알아냅니다. 그 이후 그들과 무력으로 싸우게 되는데 이야기의 가장 반전인 천하제일검이 알고 보니 ㅇㅇ!!!! 마지막까지 반전 있는 영화 아마 눈치 있는 관객들은 이미 앞서 말한 대사들로 아마 알고 있을 거예요.
가벼운 마음으로 보기 좋은 그러나 잘 만들어진 영화 임금님 사건수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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